32개 회원사 임직원 참여…‘맑고 깨끗한 청주’ 조성
  •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4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4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4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 중요성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하천 정화 캠페인이다.

    지난해 8월 청주상공회의소와 청주시는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임직원 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심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과 함께 인근 도로변과 공원을 청소하며 환경미화활동까지 펼쳤다.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역 환경 보호에 뜻을 모으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