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모습.ⓒ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모습.ⓒ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4월 1일부터 성인 응급진료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추가 영입하고 타 진료과 의료진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부분적으로 제한됐던 성인 야간 응급진료를 완전히 복원했다.

    지난해 8월부터 응급의학과 의료진 사직이 이어지며 성인 야간 응급진료가 일부 제한됐으나, 경영진과 의료진의 노력으로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권계철 원장은 “힘겨운 시기를 감내해 준 지역민들께 감사하다”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의료진 충원 문제로 4월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심야 진료는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