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정보제공시스템으로 시민 소통 강화
  • ▲ 인포젝터 송촐 이미지.ⓒ공주시
    ▲ 인포젝터 송촐 이미지.ⓒ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주요 인구 밀집 지역 10곳에 스마트 정보제공시스템인 '인포젝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포젝터는 영상 송출과 음성 지원을 추가한 로고젝터로, 최대 200인치 화면을 구현, 50미터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제민천 카페거리, 금강철교 등 주요 지역에 설치돼 저조도 환경에서 화면이 극대화된다.

    콘텐츠는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송출된다. 

    시는 이 시스템을 소셜미디어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