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새마을금고 131곳 새 이사장 선출…충북 29곳·세종 3곳 무투표 당선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 탄생노태악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통렬히 반성…입장문 이어 또 사과”
  •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하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1964년 준공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대전시의회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5일 공식 개장하며 대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1964년 준공된 한밭야구장은 61년간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간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7석 규모로 신축된 볼파크는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인피니티풀), 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높이 8m)과 복층형 불펜,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등을 갖췄다.ⓒ대전시의회
    ◇ 아들 병원비로 착각해 버린 현금,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으로 ‘되돌아와’

    세종시에서 60대 여성 권 모 씨가 아들 병원비로 마련한 2600만 원을 실수로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에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세종시청과 환경미화원들은 8시간에 걸쳐 폐기물 집하장에서 수색을 벌였고, 결국 1828만 원을 찾아냈다. 일부 현금은 끝내 발견되지 못했지만, 환경미화원들은 사례를 거절하며 오히려 다 찾지 못한 것을 미안해했다. 시민들은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 특혜채용 사과…“징계·제도 개선 추진”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선관위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국민 신뢰가 흔들린 점을 인정하며 선거 관리에 대한 불신을 우려했다. 특혜채용 관련 직원 징계 및 외부통제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침을 밝혔다. 특혜 채용된 직원 10명을 직무배제하고 징계위원회를 통한 엄중 조치를 예고했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특혜채용을 인정하며 철저한 근절을 약속했다.

    다음은 2025년 3월 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경제·산업]
    -관세·반도체·에너지... 트럼프, 한국에도 거액 청구서 내밀었다[조선일보]
    ①관세 - “군사적 도움 주는데 관세 4배 높아 불공정”
    ②반도체 - “바이든의 반도체법 폐지”… 삼성·SK 타격
    ③에너지 - “알래스카 LNG에 한국 등 수조 달러 투자”

    -악화되는 건설경기… 대전시 건설 사업 난항 우려 [대전일보]
    삼부토건·신동아건설 등 법정관리… 4월 위기설 대두
    대전시 민간참여 사업도 차질 예상

    -현대제철 당진 이어 순천공장도 파업…냉연강판 생산 차질 [한겨레신문]
    노조 파업 지속…공급 차질 우려

    -中 공급과잉·美 관세, 단기간 해결 어려워 [충청투데이]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에 따른 영향 분석

    [정치·정책]
    -노태악 선관위원장, 특혜채용 사과…“징계·제도 개선 추진” [중앙일보]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관련 직원 10명 직무배제
    외부통제 강화·징계위원회 통한 엄중 조치 예고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되면 비상계엄보다 위험한 일상계엄 온다” [동아일보]
    북콘서트에서 강경 발언하며 정치 활동 재개

    -공천권 쥐고 지방 흔드는 중앙…“정당공천제 개혁” 목소리 커진다 [충청투데이]
    지방의회 정책보다 정당 대립 집중… 단계적 개혁 필요

    -아산시장 재선거 공론장 축소 우려 [대전일보]
    후보자 토론회 무산… 유권자 알권리 침해 지적
  • ▲ 세종시에서 60대 여성 권 모 씨가 아들 병원비로 마련한 2600만 원을 실수로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에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세종시청과 환경미화원들은 8시간에 걸쳐 폐기물 집하장에서 수색을 벌였다. 사진은 환경미화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쓰레기를 파헤치고 있다.ⓒ세종시
    ▲ 세종시에서 60대 여성 권 모 씨가 아들 병원비로 마련한 2600만 원을 실수로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에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세종시청과 환경미화원들은 8시간에 걸쳐 폐기물 집하장에서 수색을 벌였다. 사진은 환경미화원들이 돈을 찾기 위해 쓰레기를 파헤치고 있다.ⓒ세종시
    [국제]
    -北, 러에 "한국행 안된다"...북한군 포로 미국으로 갈 수도[조선일보]
    종전협상서 되레 북송될 수 있어

    [사회·사건]
    -“쓰레기장 속 기적…버려진 2600만원, 6시간 만에 돌아왔다” [충청타임즈]
    세종시 60대 여성, 실수로 병원비 2600만원 버려
    환경미화원 8시간 수색 후 1828만원 회수

    -후원금 안 돌려주는 윤미향... 횡령 확정 판결 받고도 불복[조선일보]
    횡령 혐의 확정판결 받고도 법원 "돌려줘라" 결정에 불복

    -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대면조사 검토 [중부매일]
    회복 중인 용의자…수사 마무리 단계

    -부하 여군 성폭행 의혹 공군 17전비 소속 전대장 송치 [충청타임즈]

    [지역 개발·교통]
    -‘KTX 오송역 종합개발’ 3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충북일보]
    충북도·청주시·국가철도공단, 정보 공유‧인허가 논의

    -청주시청사 건립 공사 이르면 이달 말 발주 [중부매일]
    총사업비 1479억 원 투입…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

    [금융·노동]
    -충청권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 총 131명 확정 [중도일보]
    대전 7곳, 충남 10곳, 충북 15곳 개표 완료

    -‘첫 직선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기대했던 쇄신 없었다 [충청타임즈]
    후보자 대다수 전·현직 이사장 출신… 무투표 당선 다수

    -‘통상임금 후폭풍’ 충당금 수백억씩 쌓는 기업들 [동아일보]
    대법원 판결로 인한 기업 부담 증가

    [교육·보건]
    충북대 의대 수업 첫날, 학생 1명 왔다 [충청매일]
    신입생도 수업 거부 동참 움직임… 96.6% 휴학 의사

    -이태희 신임 충북경영자총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기업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목표

    [스포츠·문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 탄생 [대전일보]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 개장식 개최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아시아 최초 몬스터 월 등 갖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주말 청주서 두산과 시범경기 [충청타임즈]
    SSG·롯데 등과 총 10경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