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석대와 엔더런대학교·에꼴 뒤카스 요리학교 관계자들이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 백석대와 엔더런대학교·에꼴 뒤카스 요리학교 관계자들이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는 필리핀 마닐라 엔더런 대학교(Enderun Colleges)에서 엔더런 대학교, 프랑스 에꼴 뒤카스(École Ducasse) 마닐라 요리학교와 3개 대학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 백성엽 교수, 황상군 국제교류처 팀장, 앤더런 대학교 다이넬 프레즈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이다 플로조 부총장, 꼴 뒤카스 요리학교 시 체옹 얀 요리전공 책임교수, 차로핀 마르크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신설한 외식조리학과의 교육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백석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인한 백석대 부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석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