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조감도.ⓒ행복청
    ▲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조감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를 고운동 은하수공원 맞은편에 건립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청사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11억 원이 투입되는 청사는 1만8000㎡의 터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에는 훈련동과 본관동, 특수훈련 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기본설계 단계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화된 동선과 배치계획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임시청사에서 운영 중인 세종경찰특공대는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중요 범죄 대응와 인명 구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해 적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