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제2농공단지 내 2공장 신축262억 원 투자 및 20명 고용 계획
  • ▲ 12일 강원도와 횡성군이 (주)웰파인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강원특별자치도
    ▲ 12일 강원도와 횡성군이 (주)웰파인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횡성군이 12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주)웰파인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7년 횡성으로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공장을 이전했다. 이후 꾸준하게 생산능력을 높여나가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43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 혁신과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주)웰파인은 지난해 3월에는 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 기업 상장 지원 등을 지원하는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 4곳 중 1곳으로 선정돼 강원도가 주력으로 육성 중인 천연물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웰파인은 내년 7월까지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 내 기존사업장 인근 부지 6095㎡에 제2공장을 3층 8465㎡ 규모로 신축해 총 262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 ▲ 12일 강원도와 횡성군이 (주)웰파인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강원특별자치도
    ▲ 12일 강원도와 횡성군이 (주)웰파인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