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2500억‧동면~진천 도로건설 856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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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2025년도 국비 예산으로 1조 9146억 원을 확보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2500억원), 동면~진천 도로건설 국도21호(856억8000만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322억 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90억 원) 등의 사업에 국비를 확보했다.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은 천안 5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 확장 조성(250억 원),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60억 원), 하수도 설치 BTL 1·2단계(97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122억 원),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77억5천만원), 용곡청수동간 눈들 건널목 입체화(14억7000만원) 등이다.시는 국회 감액안의 의결로 증액되지 못한 사업들을 내년도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