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위 등급에 머물던 논산시가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백성현 시장이 강조한 청렴 의식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외부 체감도 조사에서 '부패 경험' 응답률이 크게 감소하며 청렴 체감도와 청렴노력도가 상승했다. 

    시는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 간담회 등 자정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

    백성현 시장은 "청렴은 양심이라는 믿음으로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청렴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4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