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 확정…관광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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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위성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500m 이내 지역에서의 개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고,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0일 고시된 성장관리계획에 따르면 탑정호 주변 약 7.1㎢의 면적에 걸쳐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방안이 마련됐다.이는 지역의 사유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계획적인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탑정호 주변 4가지 유형 구분 관리이번 계획은 탑정호 주변 지역의 약 70%를 차지하는 가시권 내에서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관리할 예정이다.주거형, 관광휴양형, 환경 친화형, 일반형 등 각 유형에 따라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주거형 지역은 1.6%, 관광휴양형은 7.9%, 환경 친화형은 74.6%, 일반형은 15.9%의 비율을 보인다.특히, 건축물에 대해 허용, 권장, 불허용으로 구분해 주거형 지역에서는 단독주택과 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을 허용하고, 관광휴양형 지역에서는 휴게음식점이 가능한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권장한다.환경 친화형 지역은 단독주택을 권장하며, 개발행위를 하면 건폐율과 용적률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주거지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공장이나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은 철저히 불허하도록 했다.◇ 건축물 지붕·색채’외관 기준 마련…특색 있는 이미지 구축탑정호 주변의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경관의 통일성을 강조한 규정도 포함됐다.건축물의 지붕, 색채, 외관에 관한 기준을 마련해 관광지로서 특색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이러한 경관 개선은 탑정호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성장관리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탑정호는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백성현 시장은 성장관리계획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존중하면서도 탑정호의 경관을 보호하는 균형 잡힌 계획적 개발”이라며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탑정호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그 아름다움을 지켜낼 수 있는 전략으로 세계적인 호수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