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읍 10분 거리 문백면 일원 메가폴리스 산단 44만여 평 대상기업 지방 이전·투자 유치 위한 법인세·취득세 등 세제 감면보조금 등 재정 지원·정주여건 개선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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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폴리스 산단 위성사진.ⓒ진천군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문백면 일원 메가폴리스 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이하 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이다.기업의 지방 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재정 지원 사례약 1조 원을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A 기업의 경우, 법인세는 7년간 약 1500억 원, 지방세는 5년간 약 120억 원을 감면받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약 150억 원을 지원받아 총 1770억 원 정도의 세제·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약 1천억 원을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B 기업의 경우, 법인세는 7년간 약 60억 원, 지방세는 5년간 약 20억 원을 감면받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약 130억 원을 지원받아 총 210억 원 정도의 세제·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특구 지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해 온 진천군은 지난 7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산단 구역 전체(44만여 평)를 지정신청 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 검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의 성과를 얻었다.이는 충북도가 지정받은 기회발전특구 총 109만여 평 중 40%가 넘는 도내 최대 규모다.군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그간 진천군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경제 선순환 경제구조’를 더욱 공고할 기회를 잡은 것뿐만 아니라 이번 민선 8기 목표 중 하나인 ‘9년 연속 1조 원 투자 유치’ 기록 연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그간 진천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2016년부터 매년 1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무려 13조3500억 원에 달하는 누적 투자액을 기록 중이다.이번에 특구로 지정된 메가폴리스 산단은 약 3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으로 지난해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후 올해 초 토지보상과 부지조성에 착수한 바 있다.2025년 말부터는 입주 예정기업에 맞춤형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곧 착공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사업에는 SK에코플랜트, 토우건설, IBK투자증권, 진천군이 민관합동으로 참여했고 SK에코플랜트가 책임준공을 맡고 있어 차질 없는 안정적인 준공이 예정돼 있다.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강점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한 덕분에 전국 2시간 내 생활권, 수도권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산업입지를 갖추고 있다.산업입지는 고속도로 3개 노선(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을 비롯해 △국도 3개 노선(17번, 21번, 34번) △고속철도(수도권내륙선(예정), 오송역 25분) △항만(평택항 70분) △항공(청주공항 10분) 등의 교통 네트워크가 그 예다.진천군은 비수도권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청주시, 세종시, 천안시와도 인접하고 있어 수도권 남부와 중부권 대도시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강점도 지니고 있다.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입지적 강점뿐만 아니라 한 단계 높은 행정력으로 기업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현대모비스, 에코프로HN 등 국내 최고의 기업들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투자 매력과 미래 성장가치가 넘치는 진천군은 이번 특구 지정이 더 많은 기업의 관심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