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출범…초대 의장에 김영환 ‘여교수 성추행 혐의’ 대전 사립대 총장 고발… 경찰 수사우크라 정보총국 “북한군 23일 쿠르스크 배치”‘韓 성장률 0.1%’ 쇼크… 예상치 5분의 1토막
  • ▲ 충북도가 주도하고 있는‘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가 24일 충북 청주 청남대 대통령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했다.ⓒ충북도
    ▲ 충북도가 주도하고 있는‘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가 24일 충북 청주 청남대 대통령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했다.ⓒ충북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24일 출범…8개 시도 공동개발사업 논의

    충북을 비롯해 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전북‧경북도가 참여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의장에는 이를 주도하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맡았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에 따라 구성된 중부내륙연계지역의 주요 정책 개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개발사업 등을 논의하게 된다.

    ◇대전 사립대 총장, 여교수 성추행 ‘의혹 제기’ 

    대전의 사립대 총장이 여교수를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와 대학 측에 따르면 대학교수노동조합은 A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지난 22일 내면서 이 같은 내용이 지역사회에 알려졌다.

    고발장에는 B 총장이 지난 4월 17~26일 대학 총장실과 관사 정문 앞, 회식 후 이동하는 택시 등에서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B 총장은 이와 관련해 노조의 사퇴 촉구에 했지만, B 총장은 31일 자진해서 사퇴하기로 했다가 돌연 철회하는 등 대학노조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2024년 10월 2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펜실베이니아가 최종 승부처… 해리스, 라틴·흑인 지지율 빠져 비상
    美 대선 D-10, 경합주는 지금

    -자동차, 너마저… 수출 효자들, 반도체·유화 빼곤 모두 마이너스
    2분기 이어 3분기 0.1%로 저조현대차는 영업이익 6.5% 감소

    ◇중앙일보
    -우크라 “북한군 2000명, 훈련 마치고 러 서부로 이동 중”
    “北, 러에 10대 초짜 파병…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

    -러, 북한과의 新동맹조약 비준
    ‘합법적인 척 나쁜 짓’ 길 열렸다
    ‘외국군, 금단의 문 연 푸틴, 유럽서 ‘맞파병론’ 나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돈, 초고속 승진 ‘340억’ 주무르는 실세 군림”

    -특감 대신 특검, 여야 회담…친한‧친윤 전쟁 틈 파고드는 이재명

    ◇동아일보
    -국감 막판까지 ‘金여사 블랙홀’…野, 관저 관련 “감사원장 고발”

    -與 ‘김건희 내전’ 확전
    한동훈 “당 대표가 당무를 통할”‘특별감찰관 원내사안’ 
    친윤 주장 반박용산 “北인권 이사 연계, 정체성 문제”

    -‘6인 체제’ 헌재, 역대 5번째 소장 권한대행 운영
    권한대행에 문형배 재판관 선출여야 이견에 재판관 3명 공석 사태

    ◇한겨레신문
    -‘북-러 군사동맹’ 러 하원 통과 날…윤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할 수도”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 뒤 공동회견서 “북한군 우크라전 투입 땐 단계별 조치”

    -“××, 사람 죽이네” “법꾸라지” “저 자식”…싸움판 된 국감장
    과방위 국감 정회 중 욕설 발언 두고…여야 공방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국회 모욕죄 고발돼
  • ▲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덕구를 방문, ”대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구 현안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서구와 유성구 등 나머지 4개 구청을 11월 5일까지 방문한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덕구를 방문, ”대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구 현안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서구와 유성구 등 나머지 4개 구청을 11월 5일까지 방문한다.ⓒ대전시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쳤다
    3Q 매출 17조5731억·영업이익 7조300억 기록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 메모리분야 선두 전망

    -충북개인택시조합 12억 횡령 경리 징역 3년
    法 “초범인 데다 범행 인정”
    ◇충청투데이
    -1년 못 버티고… 5년간 충청권 신임교사 108명 교단 떠났다
    문정복 의원, 교육부 국감자료 분석
    1년 내 중도퇴직 5년간 108명 달해
    충남 75명으로 전국서 두번째 많아
    중도퇴직 증가, 교육현장 위기 신호

    -오송첨단재생바이오특구 참여기업 선정 절차 ‘논란’
    사업수행능력 등 기본적 심의 졸속진행
    체납·금융권 채무 불이행 NKCL 포함
    충북도 “자격유지 등 재검토 타당하다”

    -대전지검, 대전 중구 재개발 비리 관련자 기소
    뇌물 받은 조합장·이권 챙긴 대기업 임원 구속… 檢 “재개발 비리 엄정 대응”

    ◇대전일보
    -2호선 트램 이어 3·4·5호선 추진하는 대전시…열차 방식에 ‘고민’
    신교통수단인 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TRT) 시범사업 준비
    3·4·5호선도 TRT 등 검토…시범사업 성과 
    시 TRT 도입 방안TRT, 경제성 높지만…법적 근거 없어 
    국비 지원 등 어려워 트램 방식도 정부 규제에 난항 우려…市 “다각도로 검토 중”

    -충남, 사람보다 돼지가 더 많다… 전국 1위 230만 마리
    통계청 3분기 가축동향조사…젖소·오리도 두 번째, 전형적인 축산지역

    ◇중도일보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 “징계 더 강력해져야”

    -대전 미분양 7월 기준 4216세대 ‘작년말보다 4배 증가’
    정준호 국회의원 HUG 국감자료 분석
    2020년 호황기보다는 20배 이상 급증
    부동산시장→건설경기침체 도미노 우려

    ◇중부매일
    -청주공항 임대료 27억 편취 입점매장 대표·직원 ‘기소’
    청주지검, 특가법 사기·업무방해 혐의 적용
    별도 카드단말기로 5년간 4곳 매출 86억 누락

    -[국감] 충북경찰 미제사건, 최근 6년간 증가세
    검경 수사권 조정에 사건량 증가…2만6894건 등록
    한병도 의원 “범죄수법 고도화… 충원·역량강화 필요”

    -신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이명수 전 국회의원

    ◇충북일보
    -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두배 넓어진다
    시, 국비 23억 확보…남쪽 상가 토지 매입 추진

    -길어진 내수부진, 충북 기업심리지수 두달 연속 위축
    한국은행 충북본부, 10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93.3… 전달比 3.9p↓
    내달 전망지수 91.3으로 5.9p↓
    비제조업은 이달 소폭 상승, 내달 전망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