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윤호·천현민 단체전 우승
  • ▲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우)가 개인전 우승한 이정규 씨(㈜LG생활건강)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우)가 개인전 우승한 이정규 씨(㈜LG생활건강)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제9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가 7일 골프존파크 복대T1타워점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정규 씨(㈜LG생활건강), 단체전 우승은 SK하이닉스㈜(임윤호·천현민)가 차지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이 주최하고 테일러메이드골프볼코리아와 골프존파크&GDR아카데미 복대T1타워점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산업단지 25개사 160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주간의 예선을 거쳐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된 스크린골프대회는 이정규 씨(㈜LG생활건강, 69타 3언더파)가 개인전 우승을, SK하이닉스㈜(임윤호·천현민)가 단체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트로피(개인)와 상금(개인 50만원, 단체 30만원)을 거머쥐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장스크린골프 대회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습에 주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동호인들의 참가로 보다 발전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80년대부터 매년 근로자를 위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