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하된 대전 유등교, 결국 전면 철거 후 재건축 결정한국 복싱 살아 있다 임애지 사상 첫 女 동메달‘해피머니’로까지 번진 티메프 사태… 적십자사 33억 물려
  • ▲ 충북개발공사 개청 18년만에 독립청사시대를 열었다. 1일 옛 청주여고 부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진삼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충북도
    ▲ 충북개발공사 개청 18년만에 독립청사시대를 열었다. 1일 옛 청주여고 부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진삼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충북도
    ◇이장우 시장 “유등교, 철거하고 재가설”

    7월 극한호우로 교량 상판이 내려앉은 대전 ‘유등교’가 철거하고 재가설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유등교는 전면 철거한 두 재가설하고 대체 시설인 가설 교량부터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유등교 침하 피해 이후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한 결과 기초부 부등침하 구간의 지속적 변위가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 

    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과 현장 여건 등을 검토할 때 유등교 재가설이 최적의 방안임을 도출했다.

    ◇단양군‧군의회‧주민, 단양천댐 건설 반대 ‘확산’

    정부가 지난달 30일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선정 발표와 관련해 단양군과 단양군의회,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반대 이유는 단양 댐의 높이가 충주댐의 절반 크기(47m, 폭 400m, 담수량 2600만t)로 알려진 가운데 댐이 건설되면 단양팔경인 하선암과 중선암, 상선암의 자연경관이 파괴되고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1일 댐 건설 후보지 발표에 앞서 지자체와 소통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일부 지자체는 반대했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다음달 주민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4년 8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국 간첩법은 ‘70년 퇴물’… 세계는 냉전 후 확대 강화
    간첩법, 이번엔 바뀌나

    -탄핵 7회, 특검 10회… 증오만 쏟아낸 국회
    22대 국회 개원 두달째 정쟁만… 매주 탄핵안·특검법 내놓은 셈

    -‘삐약이’ 신유빈, 日숙적 꺾고 4강… 탁구 단식 20년만에 메달 노린다
    신유빈, 풀세트 두 번의 듀스 끝에中도 두려워한 ‘日황금세대’에 승리

    ◇중앙일보 
    -한국 복싱 살아 있다 임애지 사상 첫 女메달
    58kg급 준결승 진출 동메달 확보…한국, 복싱서 메달은 12년만

    -韓 vs 韓 운명의 4강전…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복식 銀 확보

    -“변호사 등록 않고 대장동 관여” 檢, 권순일 전 대법관 추궁

    ◇동아일보
    -정점식 교체 밀어붙인 韓 “당 변화시켜야” 친윤 “벌써 힘자랑”
    與 최고위 친한 5 - 친윤 4구도 가닥

    -‘해피머니’로까지 번진 티메프 사태… 적십자사 33억 물려
    헌혈 기념품으로 지급되던 상품권… 티몬-위메프 사태로 휴지조각
    경찰, 해피머니 발행사 수사 착수
    티메프 환불 시작… 금융사도 파장
    PG사 “카드사도 손실 나눠가져야”

    -젤렌스키 지쳤나?
    “영토 포기, 국민이 원하면 가능”
    지금까진 “러 철수해야 협상” 강경
    미국산 F-16 전투기 우크라 도착

    ◇한겨레신문
    -오늘 탄핵안 표결…이진숙, 버틸까 내려올까
    “한번 보자” 반응…국힘 “무고 탄핵” 반발

    -‘25만원 민생지원금’ 본회의 상정…국힘 필리버스터 무한루프

    ◇매일경제
    -“권도형, 한국 송환해야”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2022년 가상자산 시장 충격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

    -삼성전자 노조, 24일 만에 총파업 종료…빈손으로 복귀
    대표 교섭노조 지위 만료 앞두고 현업복귀
    전삼노 “장기투쟁으로 전환…1노조와 통합”

    ◇한국경제
    -중국, 한국에 4조 쏟아붓더니…“더는 못 참아” 기업들 ‘초강수’
    韓 제조업 투자 늘리는 中
    첨단기술 노린다

    해외기술유출 83%가 중국

    한국에 30억弗 베팅 ‘역대 최대’
    “中, 위장 투자로 기술 빼가” 우려

    -PEF연합, 구영배의 큐익스프레스 경영권 뺏는다
    CB·EB 등 주식으로 전환 추진최대주주로 올라 매각 나설 듯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은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풀케어 돌봄정책을 통한 저출산 극복 등 충남도 주요 도정 방향을 소개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앞으로 충남북이 협력해 나아가야 할 주요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충북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은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풀케어 돌봄정책을 통한 저출산 극복 등 충남도 주요 도정 방향을 소개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앞으로 충남북이 협력해 나아가야 할 주요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충북도
    ◇충청투데이
    -평생교육 중요성 나날이 커지는데 대전예지중·고등학교 파산
    [예지중·고 파산 사태와 평생교육 중요성]
    대전 유일 학력 인정 평생교육기관…27년간 5800명 졸업

    -“청양 지천댐 건설하면 충남 물부족·집중호우 해결 가능
    환경부, 기후대응 댐 후보지에 포함충남 서부의 고질적 가뭄 해소 목적

    -전문건설업 시공능력 1위 대전 두성·세종충남 현대스틸산업

    ◇대전일보
    총선 후폭풍 예고된 충청권… 선거사범 수사에 곳곳 사법리스크
    대전·세종·충남·충북 선거법 고발 54건

    -野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상정에 이틀 만에 또 필리버스터
    野,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절차도 돌입…與 “막무가내 악법몰이”
    24시간 뒤 종료 후 노란봉투법 상정 시 與필버→野단독처리 반복

    ◇중도일보
    -[2024 파리올림픽]마침내 정상에 선 대전 펜싱…세계 펜싱의 메카로
    오상욱‧박상원 선수, 대전 펜싱의 저력 세계에 떨쳤다
    오상욱체육관, 펜싱팀 확대 등 펜싱 인프라 규모 커질 듯

    -서산 운산 폐기물 업체 몰려 주민 반대 투쟁 본격화
    “철회할 때까지 반대운동” 강경 대응

    ◇중부매일
    -끊임없는 비난·고발… 충주시의장직 진흙탕 싸움
    與 “김낙우, 사실 날조… 사퇴하라” 野 “당리당략만 몰두”
    박해수, 국민의힘 시의원들 허위유포 등 혐의 고소

    -‘자연경관 파괴’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선정에 반발 확산
    군·군의회·단성면 주민 일동 “결사반대” 한목소리
    김문근 군수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
    환경부, 9월 지자체 설명회 등 지역민 의견 청취

    충북대병원 비대위 자율 휴진 철회…2일부터 진료 정상화
    경영위기 극복·도민·환자·보호자 불안감 해소 공감
    김원섭 병원장 “현 의정 갈등 사태 조속 해결 기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박덕흠 불구속 송치
    충북경찰청,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 수사 속도

    ◇충북일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충북 지원자 ‘0명’…정부, 8월 추가 모집

    -청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눈앞
    국내 심사 결과 추천도시 낙점
    공예·민속예술분야 가입 추진
    내년 6월 최종심의 통과 도전

    ◇충청타임즈
    -박봉·고강도 업무·악성민원 … “공무원 꿈 접습니다”
    청주시 최근 3년간 111명 의원면직 … 3년 이하 78%
    1년 이하 60% … 경직 조직문화·연금 메리트 ↓ 한 몫
    시차 출퇴근제·재택근무 도입-수평적 소통 강화해야

    -청주 대성고 대통령금배 고교축구 ‘준우승’

    -충북개발공사 독립청사시대 개막…창립 18년만
  • ▲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유등교 전면 철거 후 신설되는 교량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병행 추진에 총사업비는 400억 원(노면전차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
    ▲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유등교 전면 철거 후 신설되는 교량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병행 추진에 총사업비는 400억 원(노면전차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히고 있다.ⓒ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