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청년에 최대 5천만원 대출…이자 전액 지원”만 18~45세 이하 예비·업력 7년 미만 창업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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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추가 신청은 지난 4월 1차 신청자에 대한 심사 중 부적격 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분에 대한 신청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신청이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심사 과정 또는 자금 소진 시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청년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및 업력 7년 미만의 도내 창업 청년들에게 최대 5000만 원의 대출과 5년간의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추가 신청은 28일 오전 9시부터 강원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 추가 신청을 통해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많은 청년이 지원해 도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