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에 KTX 24% 감축…화물열차 74% ‘멈춰’대통령실 “회계조작 엄정 다스려야” 文 “고용률 최고”건강악화 이재명, 입원-단식중단 거부…檢, 18일 영장 청구노동부, 테스트테크 특별근로감독…성희롱 등 노동법 위반 16건 “물가 뛴 만큼 공사비 올려달라” 착공 손 놓은 건설사들 아우성
  • ▲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등으로 14명의 희생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가 2개월 넘게 통행을 차단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지하차도 차량 통행 재개는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공사를 끝낸 뒤 빨라야 내년 초에나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오창~세종 지방도 508호 중 오송지하차도를 중심으로 편도 2차선 양방향 4.5㎞에 대한 차량을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로 등으로 14명의 희생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가 2개월 넘게 통행을 차단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지하차도 차량 통행 재개는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공사를 끝낸 뒤 빨라야 내년 초에나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오창~세종 지방도 508호 중 오송지하차도를 중심으로 편도 2차선 양방향 4.5㎞에 대한 차량을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올 연말 국민 1인당 나랏빛 2189만 원…국가채무 ‘1128조’

    올해 12월 국민 한 사람당 나랏빚이 2189만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게다가 수출 감소 등 불황이 계속되면서 세금은 감소하고 인구절벽이 겹치면서 5년 뒤 1인당 국가채무는 570만 원가량 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 나랏빚은 1128조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수는 애초 예상보다 60조 원 가까이 모자랄 것으로 전망했다.

    ◇충청권 등 대학 수시모집 대부분 경쟁률 ‘낮아’

    입학자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 15일 마감한 충청권 등 전국 대학 수시모집 결과 대부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낮았다. 각 대학에 따르면 충남대 8.6대 1, 한밭대 6.91대 1, 우송대 6.79대 1, 대전대 5.91대 1, 건양대 5.13대 1, 충북대 8.59대 1, 서원대 5.28대 1 청주대 4.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충남대, 한밭대, 청주교대, 교통대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국립대는 높은 반면, 사립대 대부분 경쟁률이 낮았다.

    다음은 2023년 9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서훈 못 받은 독립지사 40여명, 대만 고문서에서 우르르 나왔다
    中 국민정부가 작성한 인사카드 발굴
    여성 대거 포함, 광복군 87명 기록 찾아
    보훈부, 광복군 창설 83주년 맞아 공개

    -순교 177주년…바티칸에 세워진 첫 동양 성인像
    김대건 신부 성상 축성식

    ◇중앙일보
    -“조작주도성장” vs “조작 감사”…文 반박에도 통계논란 일파만파

    -“文 정부에 뒤통수 맞았다”
    통계논란에 무주택자 분통
    文 정부 때 서울 아파트값 2배 급등…전문가 “통계, 정치에 휘둘렸다면 큰 문제”

    ◇동아일보
    -건강악화 이재명, 입원-단식중단 거부…檢, 18일 영장 청구

    -연말 1인당 나랏빚 2200만 원…5년 뒤엔 570만원 더 늘어날 듯

    ◇한겨레신문
    -이재명 단식 구경만 하는 여당, “별도 입장 없다”는 대통령실
    김기현, 뒤늦게 중단 요청 말뿐
    당 일부 “직접 찾아가 설득해야”

    -국힘의 ‘도로 김태우’…보궐선거 원인 제공자 결국 공천
    내부서도 “내로남불” 비판
    민주 “대통령 꼭두각시냐”

    ◇매일경제
    -“물가 뛴 만큼 공사비 올려달라” 착공 손 놓은 건설사들 아우성
    건설현장 곳곳 공사비 갈등
    수주하고도 착공 못한 곳 늘어
    지방 건설현장은 올스톱 상태
    “표준중재안 마련 정부 나설 때”

    -추석연휴 코앞인데…철도노조 “2차 총파업 불사”
    국토부·사측과 협상 결렬 땐
    향후 무기한 파업까지 고려
    코레일 “추석 전 파업 막을 것”

    ◇한국경제
    -철도파업에 KTX 24% 감축…화물열차 74%가 멈췄다

    -택시 업계 “더 이상 못 버텨”…수백억 적자에 ‘붕괴 직전’
    택시요금 인상에…손님 외면, 회사는 경영난

    서울 법인 택시 가동률 30%
    비싼 요금에 외면 … 손님 6% 감소
    낮은 가동률에 주말엔 택시 대란

    폐·휴업에 대표 극단적 선택까지

    ◇충청투데이
    -자금난에 공사 중단된 내포신도시 대중제골프장…공매 돌입
    “공매물건보다 낙찰 기준금액 과도하게 높게 책정” 분석

    -역도 김주원 선수, 금산 첫 금메달 따냈다 
    2023 충남체전…인상·용상·합계 3관왕

    ◇대전일보
    -보령서 SUV 차량 상가로 돌진… 경찰, ‘음주 여부’ 등 조사

    -곳곳에 도사린 변수, 총선 앞둔 대전 정치권 살얼음판
    7개 지역구마다 ‘백가쟁명’… ‘현역-원외’ 접전 예고
    “180석 심판-독주체제 견제” 지역 민심 향방 어디로

    ◇중도일보
    -[2024 수시 마감] 대전 국립대 평균 경쟁률 오르고 사립대는 떨어져
    충남대 8.6대 1, 한밭대 6.91대 1 소폭상승
    사립대 중 우송대 6.79대 1 가장 높아
    대전대 5.91대 1, 건양대 5.13대 1

    -세종 관급 건설현장서 전임비 뜯은 노조 전 위원장 ‘징역형’

    ◇중부매일
    -충북 시멘트 출하 90% 감소…철도파업 직격탄
    평소 120량 20%만 가동… 노사간 이견 2차 파업 예고

    -김영환 지사 공약 ‘괴산 조령산 트리하우스 조성’ 불발되나
    충북도의회 예결위, 4월 추경 이어 또 9억 전액삭감
    나머지 사업 원안 가결… 19일 2차 본회의서 최종 확정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일제히 하락
    충북대 8.59대 1, 서원대 5.28대 1 청주대 4.67대 1
    청주교대·교통대, 지난해보다 소폭상승

    -제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유출 확인
    원주지방환경청·제천시, ‘합동 정밀 조사’

    ◇충청타임즈
    -치솟는 기름값·수출 부진…충북경제 ‘S공포’ 그림자
    지역물가 상승 압력 ↑
    무역수지 감소폭 확대 등
    하반기 경기 반등 기대 난망

    -충북대·교통대 통합 총력전
    김영환 지사 - 양 대학 총장 간담회 개최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마지막까지 최선”

    -‘폭언·성희롱 난무’ 청주 테스트테크 철퇴
    고용부 특별근로감독…형사입건 7건·과태료 2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