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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표 기자.ⓒ뉴데일리 D/B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세종합강캠핑장에서 카라반 등 시설물 관리 부실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폭우로 세종합강캠핑장에 설치된 카라반 등 56대가 물에 잠기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45대는 지난해 시가 26억 원을 들여 추가 설치한 카라반이다. 이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부실한 상황에서 비롯된 문제로 분석되고 있다. 카라반은 캠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숙박할 수 있는 주요시설로, 이들의 피해는 상당한 규모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설물 관리에 대한 보완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하고, 침수된 카라반들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시설물 관리 부실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사례다.
공단은 이번 침수 사건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캠핑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곳으로 캠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충분한 시설물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종시도 이번 카라반 침수를 통해 시설물 관리에 대한 강화된 규제와 감독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안전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설물 유지보수와 관리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관련 기관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세종합강캠핑장에서 발생한 카라반 침수 사건은 시설물 관리 부실의 결과로 발생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세종시와 시설 운영 기관은 이번 침수 사건을 통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