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업지원 공모사업’ 선정, 14억 확보
  • ▲ 충북도가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한다.ⓒ충북도
    ▲ 충북도가 블록체인 기업을 지원한다.ⓒ충북도
    충북도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블록체인 기본 생태계를 조성한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4억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업 입주시설 제공, 인프라 및 전문장비 지원, BaaS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등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블록체인 창업기업을 위한 자금과 컨설팅 지원, 지역 내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블록체인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고, 내년도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도 도전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가 지향하는 첨단산업 중심의 충북 만들기 방향과도 일치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관련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