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종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재조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시민생활 편의시설을 위해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22일 오후 제4 공용브리핑실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 국제경기와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 개최할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종합체육시설이 건립되면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이 가능할 것으로 행복청은 내다봤다.

또 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도 더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국장은 "체육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품격의 체육 인프라를 갖춘 행복도시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