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강해정 교장에 황조근정훈장 등 수여

세종교육청은 27일 청사 강당에서 퇴직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식과 교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지난 2월 말 퇴직교원 16명과 다음 달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 전문직원과 교원 25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조근정훈장은 강해정 교장 등 5명이, 이승표 세종교육원장 등 4명은 홍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녹조근정훈장은 박선희 교사와 윤병채 교사가 각각 받았으며, 이주원 교사가 장관표창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에게 젊음과 열정을 교단에 바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 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각자의 유능을 발휘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