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경찰청 전경.ⓒ세종경찰청
    ▲ 세종경찰청 전경.ⓒ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이 봄 행락철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야간 구분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점에 교통경찰 등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단속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세종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세종청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과음한 다음 날은 숙취 운전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