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48건·동의안 16건 처리…김민숙 의원 등 5분 자유발언도
  • ▲ 대전시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8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8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가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  6조 5313억원과 3조 616억원, 8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대전시와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568건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 처리 요구와 이틀간의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48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 3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예산안 8건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민숙 의원(더민주당)은 ‘대전교육청 학생안전교육 강화 촉구’△조원휘(더민주당) 의원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 △이금선(더민주당)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차질 없는 개원준비 촉구’ △박주화(국힘)의원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 촉구’ △송활섭(국힘) 의원은 ‘예산결산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도 험난한 일이 많겠지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