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익 부교육감 “안전한 세종교육환경 만들 것”

세종시교육청은 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학교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례회에는 정병익 부교육감을 비롯해 기획조정국장, 정책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교육시설과장, 학교 관계자, 세종시청 과장, 세종소방본부 과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올해 안전관리 상‧하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3학년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을 심의했다.

내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 문화 활동 등이다.

시교육청은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교육부 승인을 거쳐 확정한 뒤 부서에 안내할 방침이다.

학교 안전 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책자를 제작,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각 분야 위원들의 자문을 안전관리 계획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세종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