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내 15번째 준공
  • ▲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행복청
    ▲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됐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도시 내 15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들여 세종시 나성동 2-4 생활권 일원 6781㎡ 터에 건축면적 1만24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 특화시설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 집, 청소년 특화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을 갖췄다.

    1층 문화관람실과 2층 영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등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3층에는 노인문화센터를 마련해 전체 연령이 소통하도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대공간을 마련하고 3차원 프린트실 등 정보통신기술 교육 공간을 마련, 미래 교육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 교육 공간을 제공해 미래 교육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해 주민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