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교육감 후보, 아이들 건강 위해 '보건교육센터 설치' 등 정책 공약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교육센터 설치 등 5가지 보건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 예비후보는 이날 나성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들의 건강은 모든 삶을 설계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조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5가지 보건 정책으로는 △보건교육센터 설치 △보건교육 및 학교 환경 개편 △보건 강사 및 보조 인력 지원 확대 △36학급 이상 과대 학교 보건교사 2인 배치 △학교별 방역 인력 5~9명 이내 배치 등이다.

사 예비후보는 "학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배움터라며 아동과 청소년기에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매우 중요한 만큼 아이들의 건강을 사진숙이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감염병과 우울, 비만, 흡연·약물 등 질병에 노출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