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내년 2일까지 ‘빅데이터 기반’ 학생 진로·진학 상담 운영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내년 2월까지 지역 중·고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시 교육청 대입지원단 학생 상담팀 51명으로 꾸렸다. 

상담은 지난해 9월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한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월, 수, 목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시 교육청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방문해 상담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 일정이 확정되면 시 교육청 4층 진로체험지원센터 대입상담실로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시 교육청은 현직 교사로 구성된 교육청의 온라인 학생 상담팀이 학생 진학 관련 온라인 상담도 진행한다.

학생 진학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 진로진학 정보센터 온라인 상담 코너에 문의하면 7일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진로․진학 상담시스템을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