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地選] 세종시장, 이춘희 시장 3선 출마 맞서 6명 ‘도전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66)의 3선 도전에 맞서 여야 후보 6명이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에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 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51), 배선호 전 시당 부위원장(43), 장천규 세종발전연구소장(57)이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66)과 성선제 국제변호사(55)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외도 2명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중앙당에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직인 이 시장은 3선 도전을 공식화했지만,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은 다음 주 공천이 확정되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