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국민의힘 성선제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7일 "금강보행교 개통을 계기로 세종보를 보강해 금강에 크루즈 유람선을 다닐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행교 위에서 바라본 금강의 속살이 초라하다"라며 "물이 없는 강은 더 강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유수의 수도는 강을 끼고 있다"라며 "이제 금강에서도 선셋 크루즈를 타고 세종 국회의사당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금강과 전월산을 연결해 금강 케이블카도 금강보행교 옆에 설치하겠다"고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드론 교육과 가상현실 증가 물론 테마파크형 디즈니 레고랜드도 유치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금강 크루즈와 금강 케이블카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서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세종의 관광사업 증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