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902명·충주 642명·제천 306명·진천 284명 등 발생충북 누적 확진자 ‘40만3201명’…누적 사망자 ‘4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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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첫째 주 일요일인 지난 3일 국내에서 23만4301명이 확진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5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1만5569명이 발생한 이후 닷새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청주 1902명을 비롯해 충주 642명, 제천 306명, 보은 56명, 옥천 190명, 영동 155명, 증평 162명, 진천 284명, 괴산 110명, 음성 98명, 단양 51명 등 3956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3.28~4.3)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2173명으로, 하루 평균 1만310.4명이 확진됐다.

    충북도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9.5%, 2차 88.6%, 3차 67.8%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4명이 잇따른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49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40만3201명, 재택치료 7만6855명, 사망 49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