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 접수
  • ▲ 대전시가 유망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지속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가 유망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지속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유망 소상공인 발굴해 최대 450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사업경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대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 당 2000만 원 지원한다. 

    시는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시는 2023년 유망 소상공인으로 △몽심 △타향골 △왔다 떡방 △맛존매콤닭불고기를 선정 지원해 일부 업체의 경우 생산성 200% 증가, 매출액 30% 증가 등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