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춘희 세종시장(왼쪽)과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가 22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 이춘희 세종시장(왼쪽)과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가 22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한컴아카데미와 22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한컴아카데미 세종분원’ 설치로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 추진과 4차산업 분야 인재양성과 직업훈련을 위한 정부사업 적극 참여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 소속공무원 4차산업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 협력 등도 약속했다.

    한컴아카데미는 AI, 빅데이터 등 ICT 관련 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 전문가 양성, 근로자 직업훈련, 취업연계를 하는 한컴그룹 계열의 국내 최고의 ICT 융합 전문교육원이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서울, 경기, 전주 등에 6개 지점과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과 함께 오는 4월까지 약 100평 규모의 보람동 상가에 세종분원을 설치하고 중부권 최고의 전문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는 “한컴아카데미 세종분원 설치는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미래신성장 산업발전의 핵심인 인재양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의 전문 소프트웨어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2040년 인구 80만 경제자족도시 완성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발굴을 위한 4차산업 인재육성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