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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에 부인 서명숙 씨와 함께 투표하고 사전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종시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이 사전 투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 읍면동 22곳을 비롯해 전국 3552개 투표소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