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9만명 ‘육박’…청주 4만8000명 ‘육박’·충주 1만2000명 ‘돌파’ 청주 4만7613명·충주 1만2105명·제천 4957명·진천 7709명·음성 5661명 괴산 1428명·영동 1704명·보은 1158명·옥천 1876명·증평 2229명·단양 10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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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5033명이 폭증하며 확산세가 크게 치솟아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2251명, 충주 822명, 제천 312명, 진천 378명, 음성 344명, 괴산 145명, 보은 125명, 옥천 149명, 영동 165명, 단양 79명, 증평 263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4만7613명, 충주 1만2105명, 제천 4957명, 진천 7709명, 음성 5661명, 괴산 1428명, 영동 1704명, 보은 1158명, 옥천 1876명, 증평 2229명, 단양 1003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8만7443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5.2%,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5.6%) 대비 7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