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현 교육감 청렴 비판 '바닥 표심 잡기 분주'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현 교육감을 비판하며 바닥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사 예비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세종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등을 돌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상인과 체육·교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사 예비후보는 "교육자로서 청렴하지 못해 검찰에 기소된 현 교육감에게 세종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서기 위해서는 학력과 인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자신이 교육감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예비후보는 "여세를 몰아 자신의 바람을 동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