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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1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922명에서 270명이 늘어 4000명을 넘어섰다.

    설 연휴 기간에 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닷세 간 하루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자체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로써 이날 세종시의 누적 4189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자는 17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