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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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7일 일가족 3명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240명으로 늘었다.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 등 14명(세종 2227~224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 가운데 10대 1명(2229번)은 지역 확진자(2194번) 가족이다. 이로써 가족(2194번) 모두가 확진됐다.또 다른 30대와 10대 미만 확진자 2명(2232·2234번)도 지역 확진자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이로써 일가족 3명이 모두 감염됐다.30대 확진자 7명(2227·2228·2230·2231·2238·2239·2240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나머지 4명(2231·2236번 등)은 지역 확진자 가족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5일 오미크론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늘었다.전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2240명으로 늘었다.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