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도서관 안내.ⓒ세종교육청
    ▲ 전자도서관 안내.ⓒ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독서 생활을 위해 전자책 2765종 1만3820여 점을 구매해 전자도서관에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간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등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오주영 작가의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등 그림책도 다수 구매했다.

    이로써 2015년 문을 연 전자도서관은 42가지 마음의 색깔, 오은영 박사의 화해 등 전자책 1만2258종, 6만1290점을 보유하게 됐다.

    전자책은 학교 누리집과 세종 Smart-아이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명당 최대 3권, 10일까지 대출할 수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전자책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다양한 전자책을 지속 충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