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후 7회 응시인원 100% 합격 ‘성과’
  • ▲ 충북보건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실습장면.ⓒ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실습장면.ⓒ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가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1명 전원이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31일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총 10번의 국가시험에서 총 7회 응시인원 100% 합격이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온 충북보건과학대는 치아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구강 위생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치위생과 김정숙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국시 특강과 모의고사 지원 등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프로그램 및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하면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해준 학생들이 이룬 귀하고 기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27일 전국 8개 지역 3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80.8%로(총 6248명의 응시자 중 5046명 합격)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