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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2021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본교 영상연출학과 ‘지금 우리는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금 우리 팀에는 전공심화과정 4학년 윤채원·이현준·박무성·송훈종·최유나 씨가 참여했다.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공모전을 통해 시청자가 제작에 참여한 창의적인 영상과 오디오 작품을 발굴하고,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지금 우리는’ 팀은 수업의 일환인 영상콘텐츠제작워크숍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환경오염과 제로웨이스트’ 작품이 본선에 진출, 우수상(한국방송공사 사장상 및 부상 100만 원)을 받았다.이 작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비대면 문화, 늘어난 배달음식 수요와 더불어 급격히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량, 이러한 현상들로 자연스럽게 주목받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들의 다양한 노력과 움직임을 소개했다.윤종하 지도교수는 “학생 제작 콘텐츠가 각종 채널에서 방영되거나 공모전 수상이 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문학사와 연계된 전공심화과정의 실무역량 강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이 산업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말했다.한편 ‘지금, 우리는’팀이 제작한 ‘환경오염과 제로웨이스트’ 작품은 영상연출학과 전공심화과정 영상콘텐츠제작워크숍 수업의 결과물로 수업에서 제작된 총 4편의 다큐멘터리 작품 모두 딜라이브 TV를 통해 올 8~9월 방영돼 여주국제영화제 등 각종 대외 영상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