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명·당진 1명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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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96명이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치료를 받다 5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도에 따르면 천안 4621번(90대)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고혈압 등 기저질환으로 지난 10일 사망했다.

    천안 4650번(70대)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0일 기저질환으로 10일 목숨을 잃었다. 이 확진자는 백신 미접종자로 분류됐다.

    당진 1462번(70대)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이후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11일 사망했으며, 천안 4468번(90대)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11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고혈압 등 기저질환 환자로 확인됐다.

    천안에서 60대 확진 환자(천안 4231번)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11일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