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세종시에서 5일 일가족 7명 등 모두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확진자 가족 7명과 지역 접촉자 4명 등 모두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일가족 3명(1622·1631번 등)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다른 일가족 확진자 4명(1625·1627·1628번 등)은 가족(1625번)과 접촉해 무증상 상대로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다.

    10대 등 확진자 4명(1620·1623·1630·1632번)은 지역과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대로 감염됐다.

    나머지 30대와 50대 확진자 2명(1621·1624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

    전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63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