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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5일 일가족 7명 등 모두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확진자 가족 7명과 지역 접촉자 4명 등 모두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 가운데 일가족 3명(1622·1631번 등)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또 다른 일가족 확진자 4명(1625·1627·1628번 등)은 가족(1625번)과 접촉해 무증상 상대로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다.10대 등 확진자 4명(1620·1623·1630·1632번)은 지역과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대로 감염됐다.나머지 30대와 50대 확진자 2명(1621·1624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전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63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명이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