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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선정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청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예방과 기상정보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용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손실을 줄인 기관에 대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현장심사 및 선정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공단은 그동안 기상정보를 활용해 기상재해 0건을 달성했다.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재해 예방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경영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