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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 거주하는 3명(세종 1266~1268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대전과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역 음식점 3곳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등에 대해 소득을 완료하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