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대전 확진자 직장동료 등 3명 추가 확진…역학 조사 중

29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등 3명(세종 978~980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76·97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

50대 977번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27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가족 4명에 대해 이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