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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확진자 가족 10대 등 6명(세종 867~88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40대 등 4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지역 감염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머지 확진자 10대 2명은 지역 확진자(874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