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서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당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서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에서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관련해 병사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육군 훈련소 관련, 병사 등 6명(세종 655~660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 병사는 육군 훈련소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현 등으로 코로나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군 시설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10대와 20대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651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0대 확진자(658번)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국인인 30대와 10대 미만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653·656번)와 접촉한 뒤 발현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