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신임 차장에 국토부 문성요 도시재생기획단장 임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국토교통부 문성요(54) 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 신임 행복청 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문 신임 차장은 제주 출생으로 제주사범부속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정책기획관, 공공주택추진단장, 주거복지기획과장, 수도권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문 차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교통 분야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모범도시로 건설되도록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