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50대 확진자 직장동료 등 4명(세종 618~621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확진자(618번)는 지역 확진자(617번)와 직장동료로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40대 확진자(619번)는 강원 홍천 확진자(250번)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유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와 30대 확진자(620·621번)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