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 
ⓒ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에게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 ⓒ이길표 기자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날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미만 등 6명(세종 612~61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3명은 경기 수원(3141번)과 대전(2936번) 등 확진자 가족으로 발현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588·581·608번)와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