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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밤사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교회 관련 2명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 교회 관련 등 4명(세종 571~574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571·573번) 2명은 해당 교회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72번 확진자는 세종 확진자(564번) 가족으로 발현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74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574명으로 늘었다.